사실 전작을 먼저 구매했는데 실수로 한국어 번역X 판을 구매해버려서..^^ 청해 능력이 0에 수렴하는 저는 번역판인 후속을 먼저 듣고 듣는게 그나마 나을거같아서 바로 사버렸습니다. 번역가님 감사합니다!
미츠하시 성우님이시길래 기대 100으로 구매했는데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작품이었습니다.. 후배의 히로인 사랑이 대단해요 둘이 사귀는 관계로 발전해서인지 전작보다 히로인을 정말 사랑하는 후배! 라는 느낌이 더 강해서 행복하게 들었습니다 ( ^ㅅ^ )

제목 그대로의 내용입니다.
전편에서도 그의 절륜함에 혀를 내두르긴 했지만 이번도 어마어마하네요.
그야말로 온갖 장소에서 하고 있습니다.
둘만의 장소에서 하는 것도 좋긴 하지만 야외에서 남모르게 하는게 진짜 두근거리고 떨려서 좋았어요.
귀에서 속삭이는 성우님의 낮은 목소리 덕분에 무척이나 설렜습니다.
약 먹고 하는게 더 질척한 느낌이 있어서 특히나 좋았네요.

제목 그대로 연하 대학생 남주가 직장인인 여주에게 미약을 먹이고 섹스하는 스토리입니다.
전편도 좋았지만 후속편도 어마어마합니다.
전편은 남주가 여주에게 약을 먹이고 섹스를 한다면
여기서는 둘이 사귀기 시작한 이후로 설정 되어있습니다.
미츠하시 성우님의 밀착 보이스...속삭임...거부할 수 없습니다.
인터넷 카페에서 하는 것도 그렇고, 카페 화장실에서 하는 것도 그렇고, 장소가 장소다보니 아무래도 큰 소리를 낼 수 없어서, 비슷한 시츄를 좋아하시면 강추합니다.
앙큼하게도 뒷 부분에서는 여주가 남주에게 미약을 먹이기까지 하는데, 이게 서로 미치는게 참, 아주 끝내줍니다.
차에서는 남주에게 음료를 건네줄 때 약을 섞어주면서 남주를 괴롭히면서 카섹을 하고
결국 호텔까지 가서는 남주가 여주에게도 약을 먹이고 임신 시키겠다며 격렬하게 합니다.
항상 느끼지만, 연하남을 참 맛깔나게 더빙 하시네요